충남 아산 마라탕 맛집 추천/아산 “마라안주”/마라탕 재료 추천

 

안녕하세요 여러분,

오늘은 마라탕 먹은 후기를 작성하려고 합니다.

마라탕 좋아하시나요?!

저는 마라탕을 해장용으로, 식사용으로 너무너무 추천하고 싶어요!

마라탕에 아직 입문하지 못하신 분들을 위해 마라탕에 대해 자세히 리뷰해보도록 할게요-!

 

충남 아산 "마라안주" 라는 가게에서 배달의 민족을 이용하여 주문하였습니다.

원하는 재료 및 매운맛 강도, 마유 양, 땅콩소스 양을

입맛에 맞게 선택 가능해서 남김 없이 다먹게 돼요,,,ㅎㅎ

고기 추가 빼고는 기본요금 10,000원(小 기준) 으로 원하는 재료를 추가요금 없이 선택할 수 있습니다.

(더 많이 드시려면 추가요금을 내고 재료를 추가하면 되겠죠? 근데 굳이 추가하지 않아도 양이 너무 많아요!)

 

[위치]  충남 아산시 신창면 남성길 206

 

 

 

[메뉴]   j.m.t  셀프마라탕 小 10,000원

 

[재료 선택] 

소고기 추가 2,000원

2.5단계 더 매운맛(캡신)

마유 조금(마유는 고추기름이에요!)

땅콩소스 보통

건두부, 푸주, 두부피, 소세지, 옥수수면, 알배기(배추), 숙주, 감자

 

[가격] 12,000원 + 배달팁 3,000원

 

 

저는 매운걸 워낙 좋아하고 잘먹어서 맵게 시켰지만 마라탕먹을 때 매운거 항상 조심하셔야 해요.

저번에는 너무 맵게 시켰다가 눈물콧물 쏙 뺀적 있습니다 ㅠㅠ

 

 

푸주랑 건두부를 많이 헷갈려 하실 것 같아서 체크해봤어요.

 

푸주는 마른 두부 껍질이고, 건두부는 얇게 말린 두부에요 둘 다 두부로 만든 재료입니다!

식감은 버섯처럼 쫄깃한 식감은 아니고 부드럽게 씹히는 정도에요.

푸주는 주름져 있고 건두부는 얇게 사각형으로 편평한 형태입니다.

 

아! 두부피라는 재료도 마라탕 재료로 많이 쓰이는데 두부피가 가장 얇아요.

이것도 당연히 두부로 만들어진 재료 입니다.

두부로 만들어진 재료가 너무 맛있는 것 같아요.

 

 

 

마라탕은 당면도 잘어울리지만 개인적인 취향으로는 옥수수면 추천할게요.

당면보다 잘 안불고 마라탕 국물이 잘 베여서 더 맛있는 것 같아요!

노란색 면이 옥수수면 입니다!

 

마라탕에서 마유가 얼얼한 맛을 낸다고 해요!

마유를 많이 추가할 수록 얼얼한 맛이 많이 나겠죠?

개인적으로 너무 과하면 떫은 맛이 느껴져서 보통이나 조금으로 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감자랑 숙주, 청경채, 소세지 무조건 재료에 추가해야 하는거 아시죠.

저는 어느 가게든 마라탕을 먹을 때는 재료가 항상 고정인 것 같아요.

한번 제가 추천한 재료들로 마라탕을 드셔보세요!

너무 맛있을 거에요 ㅎㅎ

버섯을 좋아하시는 분들은 버섯도 추가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저는 싫어합니다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