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 당일 남자친구와 신불당동 “귀인”을 다녀왔습니다.
이미 천안에서는 유명한 술집이라 일찍 방문해도 웨이팅이 항상 있어요. (운좋으면 한시간정도 웨이팅하고 들어갈수있어요)
어플이나 전화로는 예약이 안되고 직접 방문하면 전화번호 입력해서 대기순번이 주어져요!
근처에서 사진도 찍고 코인노래방도 가고 쇼핑도 하다가 연락이 와서 후다닥 방문했습니다.
저희는 크리스마스 당일인데도 운좋게 한시간만에 들어갈 수 있었어요!
저희는 육연사시미를 시켰어요.
회를 좋아하는 사람으로서 싱싱한편이었고 두툼한게 맛있더라구요.
But 회는 배가 안부르다,,,한국인은 밥을 먹어야해
명란마요밥을 추가로 시켰습니다 !
짭짤하고 고소한게 이것도 맛있었습니다.
입구와 내부는 사람이 너무 많은 관계로 촬영을 못했고 소규모로 주방과 연결된 bar로 된 테이블이 4-5개 정도, 일반 테이블이 8,9개 정도였던 것 같아요.
음식이랑 분위기가 너무 좋지만 웨이팅 때문에 마음먹고 가야한다는 점, 화장실이 외부에 있어 불편하다는 점이 단점이에요.
지금은 코로나로 인해 18:00-21:00까지만 영업한다고 하네요!
시간 여유가 되신다면 꼭 한번 방문해보세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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