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로 연극 추천 | 혜화역 연극 | 연극 작업의 정석 후기

지난주 서울 혜화역으로 '작업의 정석' 이라는 연극을 남자친구와 보러 갔어요. 이미 유명한 연극이라서 망설임 없이 네이버로 바로 예약을 했습니다. 일명 선수라고하는 연애고수 남녀의 서로 밀당하는 내용과 결국 서로 사랑에 빠지는 로맨스 코미디 연극이에요. 배우 분들 외모가 너무 출중하셨고 연기 실력까지 좋았습니다. 예매 취소는 전날까지 가능하다고 해요.(당일 예매 취소 불가)

 

위치

• 서울특별시 종로구 동숭동 1-97 대학로 올래홀(서울특별시 종로구 대학로10길 24)

 

가격(네이버 예약 1/26기준)

• 평일 : 10,900원
• 주말 : 19,900원

1월 스케줄

• 평일(월~수) : 3시, 6시
• 평일(목~금) : 5시, 8시
• 주말(토~일) : 2시, 4시, 6시
• 1/31(월) : 2시, 4시, 6시

 

1층에서 예약 정보를 말씀드리면 직원분께서 표를 나눠주셔요. 좌석은 선착순으로 배정됩니다. 표를 받은 뒤 3층에서 대기하면 직원분께서 안내를 해주세요. 신분증, 코로나 백신 2차 접종 확인, 체온체크를 해주셨어요.

 

 

저희는 다섯시 예매였는데,, 미용실에서 머리하다가 지각을 해버렸어요. 공연 시작 후에는 절대 입장이 안된다고 하시더라구요. 그래서 그날 여덟시 연극으로 변경해주셨습니다.

 

 

공연장 내부는 넓은편은 아니에요. 앞자리에 앉으면 배우분들이랑 대화가 가능한 정도였어요. 평일이라서 사람은 거의 없었어요. 저희 포함 네팀정도 있었습니다. 

 

 

공연중 촬영은 절대 불가하고 연극이 끝난 뒤 포토타임이 있어서 그때 촬영이 가능해요.

 

 

배우 네분이서 한시간 반동안 연기로 꽉 채운다는게 놀라웠어요. 킬링타임용으로 보기 좋고 중간 중간 관객하고 소통하려는 모습도 재밌었어요. 커플이 보기 좋을 것 같은 연극이에요. 배우분들도 다들 이쁘고 잘생겼어요 !

 

한번쯤 봐도 좋을 것 같은 연극 '작업의 정석' 후기였습니다.